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은 세포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기술력을 담은 신규 화장품 브랜드 ‘라비다’(LAVIDA)를 11일 론칭했다. 라비다에는 피부 속에서 세포간의 신호를 전달해주는 신물질(피토 S1P)이 들어있어 피부 탄력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고농축 파워셀 에센스를 포함한 모이스처 라인,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링클 라인 등에서 총 13가지 제품을 내놨다. 특히 라비다 링클 라인은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다. 가격은 3만~30만원대.

김영태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팀장은 “피부 자생에 주안점을 둔 라비다는 신개념 세포화장품으로 코리아나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