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신고전화가 117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해규 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은 10일 한 언론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정부와 야당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당정협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되는 대책은 학교폭력 신고번호를 각 시ㆍ도경찰청이 운영하는 `117 학교 여성폭력 긴급지원센터`로 통합한다는 내용을 담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일 비대위 회의에서 "불이 났을 때 `119`하면 통하듯, 학생들한테 어느 한 곳만 쉽게 기억했다가 상담을 원하면 상담사가 알려주고 대화한 것을 부모님께도 연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헐크 개미 탄생 `일개미·여왕개미처럼 일종의 계급` ㆍ`요즘 쥐와 고양이?` ㆍ美 괴물쥐 발견, 고양이와 싸워도 이길듯한 포스 `깜놀`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김규리 나쁜 손, 김주혁 뒤에서 포옹 "손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