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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2] 라스베이거스 찾은 외국인들 "갤럭시" 외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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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12] 라스베이거스 찾은 외국인들 "갤럭시" 외친 까닭?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2에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전자업계의 트렌드와 시장 반응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 행사다.

    올해 삼성전자는 2700여개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2602㎡(787평)의 전시공간과 1885㎡(570평) 회의공간 등 총 4487㎡(1357평)의 부스를 마련하고 초슬림 베젤의 스마트TV와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등을 공개했다.

    TV 제품이 주를 이뤘지만 부스 안과 밖 한켠에 갤럭시 노트 스마트폰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이곳에선 삼성전자가 직접 섭외한 거리 화가들이 갤럭시 노트 S펜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줘 큰 인기를 끌었다.

    [CES 2012] 라스베이거스 찾은 외국인들 "갤럭시" 외친 까닭?
    개막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갤럭시 노트 존 앞에는 자신의 모습을 담으려는 방문객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다. 캐리커처를 선물로 받은 외국인들은 다소 코믹스럽게 표현된 자신의 모습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외국인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다 갤럭시 노트를 발견하고는 "갤럭시 갤럭시"를 외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초상화를 그려줄 전문화가들을 구했다" 며 "프로들이기 때문에 노트로 몇 번 연습해본 뒤 금방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던 가전전시회 IFA2011에서도 화가들을 섭외해 개럭시 노트를 홍보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2.3 진저브레드를 지원하고 최대 32GB 외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 보조 필기구인 S펜을 제공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S펜은 사용자가 손에 쥐고 쓸때 실리는 힘의 압력을 감지, 힘에 따라 글자의 굵기가 달라진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다양한 굵기의 글씨를 쓸 수 있고 초상화, 만화 등의 그림을 그리기에도 용이하다. 지난 10월 말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시장에 출시한 지 두 달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편 CES2012를 참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세계 시장에서 1억3000만 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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