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규모가 2010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유상증자는 총 226개사, 321건, 21억3천만주, 14조원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0년의 365사, 526건, 44억8천만주, 14조5천억원 보다 각각 10~40% 가량 감소한 수준입니다. 한국예탁원 관계자는 "지난해 대형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유상증자가 있었지만 공모시장이 침체된 것이 전체적인 감소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무상증자 규모도 소폭 줄었습니다. 지난해 무상증자 규모는 총 64사 3억4백만주로 2010년 62사 3억7백만주보다 회사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증자주식수는 감소했습니다. 무상증자 배정비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세계, 엔케이로 배정비율이 1주당 1.0주였고 코스닥시장에서는 티에스이, 테크윙이 1주당 2.0주를 배정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독일서 일란성 네쌍둥이 탄생…1,300만분의 1 확률 ㆍ그렇게 듣고 싶던 말 `아빠가 제일 좋아` 영상 화제 ㆍ귀여운 中 리포터의 비명 `이게 무슨 소리?` ㆍ"신성일 상관 없어"엄앵란 100억 대박 도전 ㆍ문재인, 아내와"연애 아닌 면회의 역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