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PR 매수에 닷새만에 반등…IT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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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강세로 장을 출발, 5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6포인트(0.92%) 오른 1843.25를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개막 기대, 경제지표 호조, 유럽 정상회담 및 국채 입찰 등 이슈가 혼재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재정협약 규정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에 1억9100만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국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기관은 22억원, 프로그램은 38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86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00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은 26억원, 개인은 228억원 순매도 중이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 통신업, 기계, 운수장비, 화학, 건설업, 은행, 제조업 등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뛰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만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1~2% 상승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47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4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5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0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76포인트(0.92%) 오른 1843.25를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어닝시즌 개막 기대, 경제지표 호조, 유럽 정상회담 및 국채 입찰 등 이슈가 혼재되면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과 프랑스는 이달 말까지 새로운 재정협약 규정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이날 장 마감 후 알코아는 지난해 4분기에 1억9100만달러(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국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를 타고 있다. 기관은 22억원, 프로그램은 38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86억원, 비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200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외국인은 26억원, 개인은 228억원 순매도 중이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 통신업, 기계, 운수장비, 화학, 건설업, 은행, 제조업 등이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뛰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포스코만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1~2% 상승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비롯 472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147개 종목은 떨어지고 있으며 95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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