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융합서비스 기대감 지속-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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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9일 에스원에 대해 "융합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에스원의 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정보 보호법 발효로 인한 융합서비스 가세로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실적 개선은 단기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지만 향후 높은 계정 증가가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시킬 전망"이라며 "에스원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4분기에는 높은 순계정 증가로 초기 비용부담이 커져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에는 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가입자 호조에 따른 이익 기여 증가와 관제센터 이전 등 일회성 비용 소멸, 그리고 순현금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구 연구원은 "에스원의 주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정보 보호법 발효로 인한 융합서비스 가세로 성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실적 개선은 단기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지만 향후 높은 계정 증가가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강화시킬 전망"이라며 "에스원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진 점을 감안할 때 재평가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4분기에는 높은 순계정 증가로 초기 비용부담이 커져 실적이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에는 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란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 가입자 호조에 따른 이익 기여 증가와 관제센터 이전 등 일회성 비용 소멸, 그리고 순현금 확대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 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