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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영화 속 김정은 "위성 요격하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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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부터 김정일 수행
    기록영화 속 김정은 "위성 요격하면 전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009년 1월 후계자로 내정된 이후부터 후계수업을 받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조선중앙TV가 이날 방영한 ‘백두의 선군혁명 위업을 계승하시어’라는 김정은의 과거 활동을 담은 기록영화에는 2009년 4월5일 김정은이 부친인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관제지휘소를 방문해 ‘광명성 2호 위성(장거리 로켓)’ 발사장면을 참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방송은 위성 관제 종합지휘소를 찾았던 날 김정은이 “오늘 각오를 하고 그곳에 갔다 왔다”며 “적들이 요격으로 나오면 진짜 전쟁을 하자고 결심을 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정은의 생일인 이날 기록영화 방영 외에는 특별한 행사를 갖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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