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려 여전…'1월 효과' 기대 낮춰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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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5일 유럽 재정위기 등을 고려하면 매해 1월의 주가가 강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한치환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상 1월 효과가 나타나지만 연간 단위로 볼 때 큰 의미는 없다"며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가 증시의 탄력적인 상승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이전에 비해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1995년 이후 지난해까지 돌아온 17차례의 1월 중 코스피지수는 10번 상승했고, 평균 등락률은 3.1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 외국인은 1995년과 2008년 두 차례를 제외하면 매해 순매수를 기록, 양호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1월 외국인 매수세는 연간으로 의미 있는 연속성을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000년 이후 외국인이 1월 순매도를 기록한 해는 2008년 한 해 뿐이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6번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 둔화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며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기대하기보다는 미 경기회복 기대와 유럽 우려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움직임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치환 연구원은 "외국인 수급상 1월 효과가 나타나지만 연간 단위로 볼 때 큰 의미는 없다"며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가 증시의 탄력적인 상승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은 이전에 비해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1995년 이후 지난해까지 돌아온 17차례의 1월 중 코스피지수는 10번 상승했고, 평균 등락률은 3.1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이 기간 유가증권시장 외국인은 1995년과 2008년 두 차례를 제외하면 매해 순매수를 기록, 양호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1월 외국인 매수세는 연간으로 의미 있는 연속성을 가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2000년 이후 외국인이 1월 순매도를 기록한 해는 2008년 한 해 뿐이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6번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경기회복 모멘텀 둔화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다"며 "아직 뚜렷한 방향성을 기대하기보다는 미 경기회복 기대와 유럽 우려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움직임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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