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단기 횡보 후 상승 무게-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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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5일 코스피지수가 단기적으로 불규칙적으로 횡보한 뒤 이내 방향성을 나타낼 것이라는 기술적 분석을 내놨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흐름은 중기와 장기 이동평균선 수렴 과정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 위든 아래든 방향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몇 주 정도는 방향성 없는 횡보국면이 진행되다가 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200, 120일 이동평균선 등 장기 이평선이 하락 중이지만 저점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전날에는 코스피지수가 세번째로 120일 이평선 돌파를 시도해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난해 8월5일 형성된 갭구간이 1966~2015포인트 사이에 존재해 상승세를 보인다면 이 가격대가 중요한 저항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전기가스 업종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형성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종 지수가 단기 저항에 걸린 모습"이라며 "대체로 단기 저점을 높이는 과정에서 상승 시도가 이어질 수 있지만 단기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 기회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 흐름은 중기와 장기 이동평균선 수렴 과정에 있기 때문에 조만간 위든 아래든 방향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몇 주 정도는 방향성 없는 횡보국면이 진행되다가 지수가 상승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200, 120일 이동평균선 등 장기 이평선이 하락 중이지만 저점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전날에는 코스피지수가 세번째로 120일 이평선 돌파를 시도해 상승에 무게가 실린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난해 8월5일 형성된 갭구간이 1966~2015포인트 사이에 존재해 상승세를 보인다면 이 가격대가 중요한 저항대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전기가스 업종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형성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업종 지수가 단기 저항에 걸린 모습"이라며 "대체로 단기 저점을 높이는 과정에서 상승 시도가 이어질 수 있지만 단기 조정을 이용한 저가 매수 기회를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