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과 함께 오는 6일부터 11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청소년 베트남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25명이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 박닌(Bac Ninh) 지역의 아동보호시설에서 교육봉사활동과 태권도를 전파하는 문화활동을 펼칩니다. 자신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남을 생각하는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발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여줄 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베트남 현지에 태권도를 통한 우리문화 전파도 이뤄져 열악한 지역에 건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와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최근 개점한 신한베트남은행 박닌(Bac Ninh) 지점 임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中 `사회주의 해친다` TV 오락프로 70% 폐지 ㆍ살 덕분에 2살 조카 살해 혐의 풀린 470kg 비만녀 ㆍ中 새해 첫날 "억울함 호소" 톈안먼 광장서 연쇄분신 ㆍ연령별 "짝 찾기" 노하우, 20대 기회 활용 - 30대 자신을 알아야 ㆍ`짝` 모태솔로 특집, 연애 못한 별의별 사연 다 모였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