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이 오는 4월께 재개될 전망이다. 벌써 6번째 시도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우일렉트로닉스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대우일렉트로닉스 재매각을 위한 매도자 실사에 착수했다.

기업가치 평가를 위한 매도자 실사는 앞으로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4월 정도에 매각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매각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