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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GLS, 대학생 44명 8주간 실무인턴십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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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GLS, 대학생 44명 8주간 실무인턴십 진행
    물류전문회사 CJ GLS는 맞춤형 물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생 44명을 대상으로 'CJ GLS 트랙'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CJ GLS 트랙은 지난해 3월 이 회사가 인하대, 항공대, 해양대 등 3개 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입한 산학협력제도다.올해는 서강대와 인천대와도 산학협력제도를 시행한다.

    우수 인력을 조기에 선발해 8주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인턴십 성적에 따라 졸업 후 취업까지 보장한다.

    이번 인턴십은 3자물류, 택배, 포워딩, 해외사업 등 4개 사업본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 4학년 총 4회의 방학기간 동안 각 사업본부를 돌며 실무를 경험한다.

    또 참가자 전원은 중국,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CJ GLS 해외법인에서도 한 차례식 교육을 받게 된다.

    이재국 CJ GLS 대표는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인재의 육성"이라며 "(학생들이) 인턴십 기간 동안 자유로운 상상력과 비판적인 시각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껴 물류 DNA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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