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기간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7447 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의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45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해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도울 예정이다.

설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