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 이상 뛰며 장을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53포인트(1.18%) 오른 1847.90을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신년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오르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총 상위 50위권 내에서는 SK텔레콤, KT, 강원랜드 세 종목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39% 오른 109만5000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