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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D, 실적 개선 모멘텀 기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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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크게 줄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유종우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패널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8% 증가하고 환율이 안정되면서 4분기 영업적자는 916억원으로 전분기 4920억원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유 애널리스트는 "4분기 출하량 증가는 북미 TV수요 호조의 영향과 TV패널시장 내에서의 점유율 상승에 기인한다"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미국에서의 LCD TV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고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 기준 LCD TV패널 시장점유율은 3분기 49%에서 4분기 55%로 높아져 가동률을 전분기와 비슷한 90%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만업체들의 경우 패널시장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미국 TV수요 회복의 수혜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한 실적 개선세는 2012년 1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그는 계절적으로 패널수요가 지난 4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완제품업체와 패널업체들의 낮아진 재고로 패널 수급 및 패널가격은 안정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계절적 패널수요 회복과 6월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TV패널 수요, 2분기 초의 TV신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3월부터는 패널가격의 소폭 상승도 예상했다. 패널가격 상승과 더불어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어서 1분기 영업적자는 287억원으로 4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패드3 패널 시장에서도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 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아이패드3에는 옥사이드 TFT LCD패널과 기존의 a-Si TFT LCD패널이 혼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초기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는 a-Si TFT패널을, 샤프는 옥사이드 TFT패널을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샤프의 옥사이드 TFT패널 양산 시점이 다소 지연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LG디스플레이도 옥사이드 TFT패널 공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이패드3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의 점유율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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