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금융지주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전 계열회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하춘수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 첫발을 내딛은 DGB금융그룹은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 달성, 연이은 대외수상으로 저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캐피탈사 인수 등 계열사를 내실 있게 성장시켜 2012년에는 더욱 탄탄한 영업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신성장 동력 창출, 안정된 경영기반 구축, 그룹 내 소통 강화로 시너지 창출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시무식에는 하춘수 회장을 비롯해 DGB캐피탈 김기주 사장, 카드넷 김태영 사장, 대구신용정보 신진희 사장 등 그룹 계열사장단과 대구은행 김기만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연초부터 종말론?`…"검은새떼 사체들, 불꽃놀이 때문" ㆍ새해 첫 날부터 `팍스콘` 노동자 또 추락사 ㆍ새해 벽두부터 얼음물 입수한 각국 사람들 생생영상 ㆍ카카오톡 이모티콘, 왜 아이폰에서 더 비쌀까? ㆍ진지한 뉴스에 채팅용어 시력검사표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