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한통운 지분 매각 완료‥신용등급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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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보유하고 있는 대한통운의 지분매각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대한통운 주식 4백만여주를 총 8,862억원에 매각함에따라 부채비율이 190%에서 171%까지 크게 줄고, 순차입금 부채비율도 153%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기관들은 이번 대한통운 매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 등을 반영해 대우건설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상향조정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대 주주인 산업은행을 통해 PF 채무규모가 2조원 초반 수준까지 줄었고, 해외 IPP 사업 추진에 있어서도 산업은행의 지분투자와 Financing 제공 등을 통해 대우건설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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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