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 "제2공장 증설 완료…본격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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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은 지난해말 국내 제2공장을 준공하고 공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부터 제2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국내 제1공장의 생산설비능력(CAPA)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제닉은 "충남 논산에 있는 제1공장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 CAPA를 지속적으로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급격한 성장으로 제품 공급부족 현상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다"며 "특히 지난해 제1공장에는 24시간 생산을 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증축이나 라인증설 공간이 부족해 추가 성장에 대한 한계에 봉착했었다"고 전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제2공장 준공이 2개월 가량 늦어졌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CAPA 증설로 인한 매출액 증가와 자동차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유현오 제닉 대표는 "2012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마찬가지로 ISO-GMP(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준으로 건설됐다"며 "더 나아가 제2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강화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력과 품질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제닉은 "충남 논산에 있는 제1공장의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생산 CAPA를 지속적으로 증설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급격한 성장으로 제품 공급부족 현상을 지속적으로 겪어왔다"며 "특히 지난해 제1공장에는 24시간 생산을 함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증축이나 라인증설 공간이 부족해 추가 성장에 대한 한계에 봉착했었다"고 전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로 제2공장 준공이 2개월 가량 늦어졌지만,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됨에 따라 CAPA 증설로 인한 매출액 증가와 자동차 공정개선으로 원가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유현오 제닉 대표는 "2012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제2공장은 제1공장과 마찬가지로 ISO-GMP(국제기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기준으로 건설됐다"며 "더 나아가 제2공장의 자동화 설비를 강화해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생산력과 품질력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세계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