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에코 임프레션 출시···연비 14.1km/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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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가솔린 2000cc 중형차 중 최고 연비인 ℓ당 14.1km를 달리는 'SM5 에코 임프레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M5 에코 임프레션은 업그레이드 된 신형 엑스트로닉(X-tronic) 변속기를 얹어 종전 SM5(12.5km/ℓ) 보다 연료 효율성이 1.6km/ℓ 향상됐다.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과 저구름저항(LLR)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및 저점도 엔진 오일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가격은 2185만~2775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SM5 에코 임프레션은 업그레이드 된 신형 엑스트로닉(X-tronic) 변속기를 얹어 종전 SM5(12.5km/ℓ) 보다 연료 효율성이 1.6km/ℓ 향상됐다.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과 저구름저항(LLR)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해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및 저점도 엔진 오일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했다. 가격은 2185만~2775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