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한씨는 인터넷을 둘러보다가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크게 놀랐다. 방송에 출연해 최고의 주식고수로 인정받은 인물이 개인투자자를 돕기 위해 큰 돈을 버렸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방송에 출연해 앞으로의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거침없이 예측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던 행복배달 이종형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확한 시장진단과 종목분석으로 1년에 수백억을 벌수도 있는 기회를 버리고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봉사를 시작한 행복배달 이종형씨의 이야기는 이미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였다.
주식정보 1위카페(http://cafe.naver.com/ustock)에서 개인투자자들 원금회복을 위한 무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행복배달’ 이종형 씨는 “300만원만 있다면 누구라도 주식투자를 통해 10억, 20억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이종형씨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성공을 위해 종목에 대한 분석과 투자전략, 매매타이밍과 같은 핵심적인 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었다.
특이한 것은 주식정보 1위카페에서 공개하는 분석 자료가 뉴스나 증권사를 통해 공개되는 유료분석 리포트에 비해 전혀 부족한 것이 없다는 점이다. 오히려 더욱 정확하고 빠른 분석이 카페를 통해 먼저 공개돼 증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적도 있을 정도다.
이처럼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빠른 정보와 정확한 투자 전략으로 카페의 20만 개인투자자들은 주식투자를 하면서 안전하게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실제로 최근에 카페에서 화제가 되었던 이노칩(89%), 지아이바이오(232%), 제이콘텐트리(123%), 유비케어(113%), 바이넥스(118%), 인피니트헬스케어(86%), 안철수연구소(270%), 인프라웨어(92%), 큐로컴(268%) 과 같은 종목들이 대박 수익을 올린 대표적인 종목들이다.
이처럼 고수익 행진이 계속되자 원금회복의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카페를 찾아왔던 수많은 개인투자자들은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다. 한 개인투자자는 “손해 입은 3천만원 찾으러 왔다가 3억도 벌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주식정보 1위카페는 카페를 개설한지 불과 1년 만에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그 인기를 짐작케 했다. 지금도 하루에만 수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투자정보를 얻기 위해 찾아올 정도라고 하니 이종형씨의 투자전략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잘 알 수 있었다.
대신증권은 24일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한 데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직원 A씨에 대해 지난해 형사고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당국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신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전직 직원 A씨가 대신증권에 재직하던 작년 초에 코스닥 상장사 주가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서다. 검찰은 A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대신증권은 관련 의혹을 인지한 직후인 작년 6월부터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내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를 형사고발하는 한편, 회사 차원의 중징계도 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작년 말 대신증권을 퇴사했다.대신증권 관계자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상반기 가장 유망한 섹터는 확실히 반도체입니다. 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덜 오른 종목 위주의 순환매에 대비해야 합니다."24일 육동휘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사진)은 상반기까지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미 이들 기업의 올해 생산 예정 물량이 다 팔렸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확실한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재평가와 맞물려 압도적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현재 주가는 실적을 넘어 투자자의 기대감까지 선반영된 결과인 만큼 하반기부터는 리스크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호흡이 가쁠 정도로 시장이 달리고 있다"며 "상반기 이후에는 상승 탄력이 둔화하거나 단기적인 조정이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반도체가 주춤하면 덜 오른 종목 위주로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반도체의 바통을 이어받을 업종으로는 바이오를 지목했다. 미중 갈등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데다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의 사업 모델도 진화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임상 결과에 따라 주가가 급변하던 과거와 달리 단계적으로 계약을 맺으며 수익을 쌓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로봇도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분야로 꼽았다. 육 본부장은 “산업 자동화 흐름 속에서 CES 개최나 대규모 상장 등 주요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순환매 장세에서는 개인투자자가 개별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매매하며 대응하기보다 테마 순환 전략을 구사하는 액티브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