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 시청률, 해양 생태계 집중조명에 12.1% 명품다큐 입증
[양자영 기자]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품’임을 입증했다.

12월24일 방송된 ‘남극의 눈물’ 프롤로그 ‘세상 끝과의 만남’은 1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호평을 이끌었다.

배우 송중기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 ‘남극의 눈물’은 MBC가 준비한 ‘지구의 눈물’ 시리즈 마지막편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한 달간 방영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년간의 항해 끝에 접근에 성공한 남극의 해양생태계부터 제작진이 함께한 총 7개국 12개의 기지에 살고 있는 극지인들의 삶까지 골고루 조명됐다.

또한 영하 60도, 시속 200km가 넘는 눈보라가 몰아치는 남극대륙 전역에서 촬영한 모든 종류의 펭귄과 알바트로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촬영한 혹등고래를 비롯하여 황제 펭귄의 세계, 해양 생태계의 비밀을 그려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2.9%(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남극의 눈물'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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