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차인표 아들되다?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합류
[우근향 기자] 신예배우 박민우가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등과 함께 시트콤 호흡을 맞춘다.

박민우는 12월22일 소속사 오보이프로젝트를 통해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연출 고찬수,정흠문/극본 신광호)’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지난 20일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못말리는 순정마초 김바울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선녀가 필요해’에서 박민우는 차인표(차세주)의 아들 차국민으로 출연한다. 차국민은 훌륭한 외모에 모태 귀공자 스타일에 귀티가 좔좔 흐르지만, 입만 열면 빈티가 흘러 바로 깨는 캐릭터. 더불어 아버지 몰래 연기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일관적인 발연기에 매번 오디션에 낙방하는 못 말리는 허당 연기지망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시트콤에 도전하는 박민우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게다가 이렇게 대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보여드리고 싶다. 차국민의 모습을 많이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선녀가 필요해’는 하늘나라 엉뚱선녀들이 지상에 내려와 적응하며 그려가는 이야기로 오는 2012년 2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오보이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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