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오프라인 이벤트 전국으로 확대
국내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빨라진 서비스 속도 등을 알리기 위한 3차 오프라인 이벤트를 제주도 등 전국으로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는 23일 스티커 등을 증정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올리브영,버커킹,ABC마트,용평리조트 등과 함께 서울을 비롯한 인천, 경기 성남,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제주 등에서 이날 오후 12시, 3시, 7시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는 곳은 올리브영 서울 돈암점, 강남대로점, 부산시 서면중앙점, 성남시 분당구 서현점, 청주 성안길점, 대구로데오점, 서울대 입구점 등이다.

또 버거킹의 경우 코엑스점, 신촌점, 분당서현점, 대전시청점, 대구 동성로점,광주 충장점, 부산 태화점 등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ABC마트는 명동점, 강남본점, 광주충장로점, 대전점, 코엑스점, 부산 광복점, 동성로점, 인천구월점, 타임스퀘어점, 제주 칠성점 등에서도 열린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에 이어 람보르기니, 롯데백화점과 함께 2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난 16일 이벤트를 벌였었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에서 무료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달초 기준 국내외에서 3200만명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