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이대수, 김상수 제치고 첫 골든글러브 수상!
[정용구 기자]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누구일까?

12월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 1전시장에서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윤석민(투수), 이대호(1루), 안치홍(2루), 최정(3루), 이대수(유격수), 최형우-손아섭-이용규(외야수), 강민호(포수), 홍성흔(지명타자) 등 10명에게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윤석민, 안치홍, 이대수, 최정, 최형우, 손아섭은 처음으로 골든글러드를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특히 치열한 접전을 벌인 유격수 부문 이대수는 김상수를 불과 16표로 제치고 연습생으로 시작해 10년만에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또한 이대호, 홍성흔은 각각 2년과 4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며, 홍성흔은 개인 통산 6번째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여기에 이용규와 강민호는 각각 5년과 3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한편 롯데가 이대호, 강민호, 손아섭, 홍성흔까지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명이 차지했으며 KIA(3명), 삼성(1명), SK(1명), 한화(1명)가 뒤를 이었다. 두산, LG, 넥센은 한 명의 수상사도 배출하지 못했다. (사진출처: KIA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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