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3D TV 안경도 선글라스로 승화? ‘역시 호구리~’
[우근향 기자] 레인보우 고우리가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에서 3D TV 안경을 선글라스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리는 12월10일 방송된 KBS2TV ‘청불2’에서 애장품을 내놓는 상황에서 엉뚱하게도 3D TV 안경을 선글라스라며 꺼내 보였다.

“내가 진짜 아끼는 건데…선글라스”라며 3D TV 안경을 꺼내 쓰고는 3D 시청 스위치를 누르면서 “이렇게 하면 3D 안경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MC인 이수근은 “(이걸 쓰고) 고추밭에 있으면 고추가 막 오겠네”라고 되받아 출연자들의 웃음이 터졌다. 고우리는 ‘청불2’에서 G8의 맏언니로 맹활약 중이며 연장자답지 않은 엉뚱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할매’, ‘호구리’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우리는 레인보우 일본 두 번째 싱글 ‘Mach’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Mach’는 7일 발매돼 오리콘 차트 데일리 순위 7위에 오르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레인보우는 오는 17일 오사카, 19일 도쿄, 20일 나고야를 이동하며 일본 진출 후 첫 단독 공연과 프로모션 투어를 갖는다. (사진출처: KBS2TV ‘청불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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