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발목 부상, 어떻게든 브라질 무대 오른다? ‘반깁스 투혼’
[우근향 기자] 인기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2월11일 이기광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기광은 지난 10일,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촬영장에서 쉬는 시간 틈을 타 운동을 하다가 발목 인대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셈. 하지만 소속사 측은 “현재 이기광은 반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이라며 “그래도 오는 13일 열릴 브라질 공연을 위해 11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마친 후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깁스를 풀고 무대에 오를지는 공연 당일 알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약에 발목 부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무대에서 의자에 앉거나 다른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기광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공연 무대에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나이티드 큐브 인 브라질’ 공연은 오는 13일 브라질 상파울루 에스파코 다스 아메리카스에서 열린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구태훈 아내 공개, 미모 심상치 않더니 ‘추노’ 연기자
▶ 장동민 개념발언, 알고보니 청개구리 심보 였어…행사도 ‘뚝’
▶ 롯데 이왕기, 18일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 "신부는 내 이상형이다"
▶ '짝' 미스코리아 출신 여자 3호, 단연 인기 폭발! 남자들 '관심 폭주'
▶ '뿌리깊은나무' 모두가 한통속! 한석규-장혁-이재용, 가짜 연기 소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