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김병만族, 폭우 속 정글 적응 훈련 '깨알 재미'
[오선혜 기자] 파푸아에 간 김병만족(族)이 새로 영입한 부족원과 폭우 속 적응 훈련을 했다.

12월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연출 신동화 외 3명/ 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원시밀림 파푸아(Papua)에 간 절대족장 김병만과 파트너 리키김, 그리고 김병만족(族)에 새롭게 합류한 개성파 배우 김광규, 달인의 수제자 노우진, 태권소녀 태미의 무한 생존기 제 3막이 시작됐다.

이틀에 걸려 파푸아 데까이 공항에 도착한 김병만족(族)은 더 깊은 오지로 들어가기 위해 트럭을 타고 험난한 여정을 계속했다. 첫날부터 힘이 넘치던 김병만은 '우사인 볼트'를 흉내내듯 달리는 트럭 옆에서 전력 질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뙤약볕도 잠시 갑자기 쏟아지는 장대비에 김병만족(族)은 물론 제작진마저 당황해 우왕좌왕했다. 이후 파푸아의 비를 직접 온 몸으로 맞으러 나간 병만은 "시원하다"고 미소짓더니 곧바로 정글 적응훈련에 돌입했다.

맨 먼저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인 태미에 이어 노우진 또한 코믹 발차기 댄스를 뽐냈다. 이어 김병만은 화려한 3단 공중차기 실력을 발휘했고 멋지게 공중 턴을 시도하던 리키는 신발이 날아가 굴욕을 당했다. 특히 전직 총검술 교관이었던 광규는 바닥을 엉금엉금 기는 포복 시범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ZE:A 광희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의 동행 권유를 딱 잘라 거절하며 "아프리카에서 이미 많은 걸 깨닫고 왔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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