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벨기에서 미슐랭 요리사에 전통 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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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컬리너리 랩은 주벨기에와 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럽에 한식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뷔너(독일), 끼께 다코스타(스페인), 필립 클라에스(벨기에) 등 미슐랭 가이드의 세계 정상급 요리사들과 현지 기자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박영희 교수(부산정보대 호텔조리계열)의 전통 한식 소개를 시작으로 샘표의 한국 전통 장 설명, 한식홍보대사인 상훈 드장브르의 한식을 활용한 분자요리 강좌, 한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샘표는 또 전통 장을 활용한 유럽 음식 요리법 등을 소개하고 유럽 요리사들이 직접 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최정윤 샘표 홍보팀 과장은 "한국의 장은 유럽에서 새로운 소스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장을 활용해 유럽의 요리와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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