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상승세 지속…반도체 장비株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반등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74포인트(0.55%) 오른 505.3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줄여 1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2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관은 158억원어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 화학, 의료·정밀기기, 기타 제조, 비금속, 음식료·담배, 반도체, 정보기술(IT) 부품, IT 하드웨어 등이 오름세다.

    디지털 콘텐츠 업종이 1.92%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제약, 인터넷, 운송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장비 등 IT 부품주들이 강세다. 삼성전자가 중국에 낸드플래시 공장을 설립하기로 결정하면서 수혜 기대가 관련주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6.03% 뛴 유진테크를 비롯해 원익IPS, 국제엘렉트릭, DMS, 테스 등이 3∼5%대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국민연금공단, 한은과 외환스와프 계약 2026년 말까지 연장 [종합]

      국민연금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외환 당국과의 외환스와프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열고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2. 2

      [단독] 나스닥처럼 혁신벤처 무대로 체질개선…코스닥, 2부리그 탈출

      여당이 코스닥시장 분리·독립 카드를 꺼내든 것은 자본시장의 ‘만년 2부리그’로 전락한 코스닥을 활성화하려는 포석이다. 내년에 출범 30주년을 맞는 코스닥은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 성...

    3. 3

      특례상장 기업마저 이탈…코스닥 정체성 '흔들'

      ▶마켓인사이트 12월 15일 오후 4시 2분 코스닥시장을 떠나는 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수급이 탄탄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활용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