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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한경광고대상] NH생명·화재, 연령대별 맞춤 설계…'가정의 행복'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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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부문
    [2011 한경광고대상] NH생명·화재, 연령대별 맞춤 설계…'가정의 행복' 담아
    NH생명·화재는 은퇴 후 경제적 불안감을 겪는 고객을 위해 ‘행복자산플랜’ 서비스를 내놨다. 고객이 이미 가입한 보험으로 현재의 보장자산과 노후연금 의료비용 등에 대한 준비가 얼마나 충분한지 또는 부족한지를 각 개인의 상황에 따라 분석, 최적의 균형상태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행복자산’은 보장자산에다 연금자산과 건강자산을 통합한 개념이다. 살면서 예기치 못한 상해와 질병, 사망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은 물론 노후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필요자금을 말한다. ‘행복자산플랜’은 자신의 소득, 연령, 특수보장 특약, 가족관계 등에 기초한 행복자산을 가장 적절한 평균 가입 설계지수인 ‘행복지수’로 표현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행복자산플랜은 20대부터 50대 이후까지 고객의 연령대에 맞게 행복자산을 설계해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행복자산플랜은 우선 고객에 대한 정보 분석부터 시작한다. 고객의 재무상황, 나이, 가족 구성원 등을 고려해 행복자산 기준을 설정한다. 이어 행복지수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찾은 뒤 구체적인 행복자산 구성에 들어간다. 행복지수에 맞는 NH생명·화재의 우수 상품을 제시한 후 마지막으로 행복자산 설계를 통해 고객의 재정적·심리적 안전자산을 완성하게 된다.
    [2011 한경광고대상] NH생명·화재, 연령대별 맞춤 설계…'가정의 행복' 담아


    행복자산플랜은 고객의 연령대별로 세분화된 설계 목표와 다양한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20대 사회 초년생에게는 사회생활 전반의 재무설계와 함께 장기적 재테크의 기초 만들기를 위한 상품 가입을 권장한다.

    30대의 경우 가정이 안착되고 가족 계획 등이 확립되는 시기에 맞춰 주택 마련과 육아에 사용될 목적 자금이나 보장성 보험을 추천한다. 가계 안정을 위한 재테크에 주력해야 하는 40대 중반에게는 주택 마련 비용과 자녀 교육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점을 감안, 안정자산 및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수익성 보험과 건강을 위한 보험, 가족 보험 등을 제시한다. 본격적으로 은퇴와 노후 생활을 준비해야 할 시기인 50대 이후 세대에는 안정적으로 사용할 노후자금과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권고한다.

    이번 NH생명·화재 광고는 ‘행복은 플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자산 플랜의 필요성을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인생의 행복은 설계(플랜) 받으면 ‘지금의 행복한 순간들보다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다’ 것이 핵심 메시지다.

    첫아이의 첫걸음, 오지 않을 것 같은 2년 끝의 군 제대, 오랜 노력 끝에 얻은 기적 같은 취업, 사랑의 결실이자 시작인 가슴 뭉클한 프러포즈, 그리고 하나의 가정을 완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노년의 여유까지 담았다.

    김동일 보험기획팀장은 “우리 옆집 이웃의 행복, 내 가족의 행복, 내 친구의 행복을 말하며 공감대를 얻고 싶었다”며 “행복자산플랜으로 그 행복을 더 키워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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