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오는 9일까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코스피200+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나대투 ELS 2167회'는 두 기초자산 모두가 가입시 기준지수(12/9일 종가) 대비 매월 평가일(매월 9일)에 55% 이상이면 연 12.0%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55% 이하이면 수익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중간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 모두 기준일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최초 6~12개월: 90%, 18~24개월: 85%, 30개월: 80%)에 일치하는 경우 원금지급 조기상환 된다.

조기상환 없이 3년 만기까지 간 경우에는 두 기초자산 가격이 기준일 지수대비 55% 이상이면 원금이 지급되지만 만기시 55%보다 낮은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하나대투 제2165회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풍이다. 매월 평가일에 가입 기준지수(12/9일 종가)대비 50% 이상인 경우 연 7.56%의 월수익금이 지급된다. 상품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고객상담센터(1588-3111)로 문의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