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대비’ 방송 되는 70분 내내 검색 순위 장악! 호쾌한 첫 출발
[우근향 기자] 드디어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가 첫 방송 됐다.

JTBC의 개국 작이자 종편 최초의 사극, ‘왕과비’, ‘명성왕후’를 집필한 사극의 대가 정하연 작가 집필, 시청률 흥행불패 채시라 출연 등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수대비’는 방송이 되자마자 인터넷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방송 되는 70분 내내 인수대비, 수양대군, 폐비윤씨 등이 차례로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통대하사극을 표방한 ‘인수대비’는 첫 사극에 도전한 김미숙과 사랑 받는 수양을 연기하겠다던 김영호 등 성인 연기자가 묵직하게 극을 이끄는 가운데, 어린 인수 함은정과 인수의 첫사랑 도원군(수양의 아들)의 백성현이 상큼한 분위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통통 튀는 인수(함은정)과 차분하게 감싸는 도원군(백성현) 커플은 귀엽고 발랄했다. 또한 폐비윤씨의 어린 시절 송이 역의 진지희는 어린 이미지를 싹 벗어내고 당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JTBC 개국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여성의 신분을 넘어 조선 최고의 권력자를 꿈꾼 인수대비와 비운의 왕비 폐비 윤씨, 조선왕조 최초의 대비 정희왕후, 이 세 고부간의 인연과 악연을 다룬 이야기로 매 주말 저녁 9시 방송 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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