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9일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기업초청 설명회인 '신한 코리아 코퍼레이트데이 2011'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켐텍 OCI머티리얼즈 GKL 고영 케이비티 메디포스트 후너스 등 국내 7개 코스닥 상장기업과 해외 14개 기관투자가가 참석했다.

이휴원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세계경제가 어렵지만 진정한 강자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며 "세계 경제가 재편되면 이런 히든 챔피언의 가치를 미리 알아본 투자가들에게는 더 큰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 '신한 코리아 코퍼레이트데이 2011' 개최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