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말 소비 호조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02포인트(0.72%) 오른 1828.30을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추수감사절 연휴 간 소비 호조와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에 대한 기대 등으로 급등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도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을 제외한 시총 1∼10위가 전부 오름세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