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호남석유 사장 '상생 점검'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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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이 협력업체와의 상생프로그램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정 사장은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층필름 제조업체 네고팩을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네고팩은 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현재 호남석유화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층필름 사업의 해외 기술 수출을 위해 제품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엔 국내 플라스틱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호남석유화학의 생산, 영업 부문까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매출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올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출연했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해 250억원을 출연하고 5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58개 업체에 49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정 사장은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층필름 제조업체 네고팩을 방문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네고팩은 필름 전문 생산업체로 현재 호남석유화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층필름 사업의 해외 기술 수출을 위해 제품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엔 국내 플라스틱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호남석유화학의 생산, 영업 부문까지 협력 관계를 유지해 매출을 2배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올해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와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출연했다. 또 기업은행과 연계해 250억원을 출연하고 5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58개 업체에 49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