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이노텍, 美 애플 제품 수혜 기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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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미국 애플의 제품 다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700원(1.12%) 상승한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해 애플의 제품 다변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은 내년 상반기 내 아이패드3, 하반기 내 7인치 아이패드미니(가칭)를 출시할 것"이라며 "애플에 부품 및 소재를 납품하는 LG이노텍과 인터플렉스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LG이노텍 현재 실적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실적 추정을 감안하면 투자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전방업체 실적 반등이 선행한 후에 실적 개선이 이뤄지겠지만 애플의 새로운 경영목표가 LG이노텍에게 반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700원(1.12%) 상승한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LG이노텍에 대해 애플의 제품 다변화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은 내년 상반기 내 아이패드3, 하반기 내 7인치 아이패드미니(가칭)를 출시할 것"이라며 "애플에 부품 및 소재를 납품하는 LG이노텍과 인터플렉스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LG이노텍 현재 실적과 내년 상반기까지의 실적 추정을 감안하면 투자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전방업체 실적 반등이 선행한 후에 실적 개선이 이뤄지겠지만 애플의 새로운 경영목표가 LG이노텍에게 반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