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35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7일 240억, 18일 74억원, 21일 132억원, 22일 1015억원 등 닷새째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55억원이 순유입돼 이틀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됐다.
혼합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에서 각각 20억원, 43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머니마켓펀드(MMF)로 740억원이 들어와 전체 펀드로는 121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5조1810억원으로 전날 대비 1조778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298조9830억원으로 전날 대비 2조520억원 줄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