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는 24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성화식품 주식 전량(73만2145주)을 242억6500만원에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매각을 통한 경영효율화와 운영자금 확보 목적이다.

회사 측은 계약일인 이날 43억원을 입금받고, 잔금 200억원에 대해서는 4년간 50억씩 회수키로 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