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는 24일 인적이 드문 외곽의 음식점을 노려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이모(33)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1시께 제천시 봉양읍의 한 음식점 창문을 뜯고 들어가 서랍장과 장롱에서 금반지 등 1천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이달 20일까지 식당 4곳에서 2천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이씨의 내연녀가 음식점 밖에서 망을 본 사실을 확인하고 내연녀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도둑질을 한번 해 봤는데 성공하고 나니깐 재미있어서 그랬다"며 혐의를 시인했다. 이들은 귀금속 일부를 처분하기도 했으나 대부분 경찰에 회수됐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YG엔터, 화려한 상장‥엔터주 희비 엇갈려 ㆍ이제 담배 어디서 피지? ㆍ하루라도 일찍 구입해서 난방비 걱정에서 벗어나자~ ㆍ[포토]`아이폰5` 디자인 변경…화면 크기 4인치로 커진다 ㆍ[포토]英 좀비 사냥 학교 등장 "권총과 전기톱 사용기술 전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