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펀드 1000억대 뭉칫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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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1000억원대 뭉칫돈이 순유입됐다. 주가 하락기를 틈탄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01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7일 240억, 18일 74억원, 21일 132억원에 이어 나흘째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8거래일만에 자금 이탈세가 멈추며 23억원이 순유입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2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30억원, 1조579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1조729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6조9590억원으로 전날 대비 2020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1300억원 늘어난 301조350억원을 기록하며 하룻만에 300조원을 회복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015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7일 240억, 18일 74억원, 21일 132억원에 이어 나흘째 저가매수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8거래일만에 자금 이탈세가 멈추며 23억원이 순유입됐다.
혼합형 펀드에서 2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30억원, 1조5790억원이 들어와 펀드 전체로는 1조7290억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설정원본+평가금액)은 86조9590억원으로 전날 대비 2020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도 1300억원 늘어난 301조350억원을 기록하며 하룻만에 300조원을 회복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