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북유럽서 수소전지차 시범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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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 기아자동차는 22일 유럽연합(EU)의 연료전지 정부과제 운영기관인 'FCH-JU'가 주관하는 북유럽 2개국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대 · 기아차는 앞으로 덴마크,노르웨이에서 투싼ix(수출명 ix35) 수소연료전지차 두 대씩을 시범운행하며 정책입안 담당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승회도 진행한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물만 배출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160㎞,1회 충전으로 최장 525㎞까지 주행할 수 있다.
현대 ·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행 사업에 현대차와 다임러만 참여한다"며 "우수한 수소연료 기반시설이 갖춰진 북유럽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운행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현대 · 기아차는 앞으로 덴마크,노르웨이에서 투싼ix(수출명 ix35) 수소연료전지차 두 대씩을 시범운행하며 정책입안 담당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승회도 진행한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물만 배출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최고 속도는 시속 160㎞,1회 충전으로 최장 525㎞까지 주행할 수 있다.
현대 ·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행 사업에 현대차와 다임러만 참여한다"며 "우수한 수소연료 기반시설이 갖춰진 북유럽에서 수소연료전지차 시범 운행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