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새 위스키 플래티넘 라벨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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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18년산 위스키 ‘플래티넘’(백금) 라벨을 새로 내놨다.기존 18년산 제품인 ‘골드’ 라벨은 단종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22일 조니워커의 새로운 라벨인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국내에 출시했다.이 라벨은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조니워커 가문이 주요 인사 방문이나 주요 행사를 기념해 제조하던 위스키 ‘프라이빗 블렌드’(Private Blend)의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짐 베버리지 조니워커 마스터블렌더는 “18년 이상 숙성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해 블렌딩했다”며 “원액의 풍부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과일맛,스모키향 등 미묘하고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리진 위스키”라고 설명했다.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지금까지 조니워커가 만든 18년산 블렌디드 위스키 중 맛이 가장 풍부하고 정교한 작품”이라며 “이 제품으로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17~18년산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코올도수 40도인 이 라벨은 750㎖ 용량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출고가격은 11만6545원으로 골드 라벨(10만7780원)보다 8.1% 비싸다.500㎖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디아지오 관계자는 “연산은 같지만 원액과 블렌딩 맛 용기 등 모든 면에서 골드 라벨보다 뛰어난 고급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디아지오코리아는 22일 조니워커의 새로운 라벨인 ‘조니워커 플래티넘’을 국내에 출시했다.이 라벨은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먼저 선보였다.
이 제품은 스코틀랜드 조니워커 가문이 주요 인사 방문이나 주요 행사를 기념해 제조하던 위스키 ‘프라이빗 블렌드’(Private Blend)의 맛과 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짐 베버리지 조니워커 마스터블렌더는 “18년 이상 숙성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해 블렌딩했다”며 “원액의 풍부하고 깊은 맛과 달콤한 과일맛,스모키향 등 미묘하고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리진 위스키”라고 설명했다.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지금까지 조니워커가 만든 18년산 블렌디드 위스키 중 맛이 가장 풍부하고 정교한 작품”이라며 “이 제품으로 국내에서 성장하고 있는 17~18년산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코올도수 40도인 이 라벨은 750㎖ 용량 제품을 먼저 선보였다.출고가격은 11만6545원으로 골드 라벨(10만7780원)보다 8.1% 비싸다.500㎖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디아지오 관계자는 “연산은 같지만 원액과 블렌딩 맛 용기 등 모든 면에서 골드 라벨보다 뛰어난 고급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