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며 코스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2.17포인트(-2.25%) 하락한 1834.50을 기록 중이다. 유럽 위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1840선을 밑돌며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185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매물에 밀려 다시 낙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화학 전기전자 유통을 중심으로 매도를 집중시키며 1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는 4400계약이 넘는 매도우위를 기록하며 340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매물을 유발시키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금값 오르는 이유 알고보니..3분기 중앙銀 금 매입, 40년새 최대 ㆍ`무한도전` 권고‥`차량폭파`가 문제 ㆍ이하늘 잠정은퇴에도 박정환 측 "소취하 계획없다"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