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흡수력 테스트 위한 픽셀아트로 템포 대형 꽃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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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에서 3600개의 템포를 가지고 픽셀아트에 도전하였다. 템포는 여성을 위한 체내용 생리대로 해외에서는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탐폰을 국내 여성을 위해 맞춤 개발한 상품이다. ‘양 많은 둘째날을 위한 흡수력 테스트’가 목적인 이번 픽셀아트 도전을 위해 영화계의 특수아트팀이 투입되어 특수 제작된 큰 크기의 실물 템포 캔버스와 정확 물감 분사를 위해 만들어진 3600개의 시험관으로 픽셀아트에 도전했다. 특수아트팀은 쉽지 않은 프로젝트지만, 워낙 소재가 독특하고 특히 팀원들 중 여성들이 강한 흥미를 보여 즐겁게 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실험은 템포의 형태가 망가지지 않도록 사이즈에 맞춘 시험관에 3600개의 템포를 삽입해 특수 캔버스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템포는 삽입시 부드럽게 삽입되지만 강한 흡수력을 위해 순면이 압축된 형태라 300개의 물감 색이 잘 나올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뉴템포의 흡수력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이자 픽셀아트를 위한 프로젝트지만 색색의 물감이 정확히 캔버스에 떨어지자 탄성이 나온다. 한치의 오차도 허락되지 않는 픽셀아트를 위해 모두가 긴장한 상태에서 도전이 시작되었고 몇 차례의 재시도를 걸쳐 입체적인 꽃 모양의 흡수라인이 만들어낸 대형 꽃 그림이 완성되었다.
이번 픽셀아트는 뉴템포의 흡수력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템포 1개의 기준 흡수량인 8g을 모두 균일하게 흡수해 예술 작품을 만들었는데 전량을 흡수해 한 방울의 샘이나 번짐도 없이 작품이 나왔다는 점에서 템포의 흡수력을 입증한 것이다. 템포의 이번 픽셀아트는 규모와 준비 면에서 단연 눈에 띄는 프로젝트로 완성된 작품은 갤러리에 걸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하이브리드 픽셀 아트 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에 템포는 둘째날을 위한 흡수력과 샘방지 한계에 도전한다는 카피로 뉴템포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 템포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제품의 뛰어난 기능을 통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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