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일본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사장 이시카와 타카토시/이하 FFEM)와 케미컬 제품을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그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 5%의 지분을 출자하고, 이 회사에 천안공장의 자산을 매각 및 양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그잭스는 매각금액의 일부를 차입금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부채 비율을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금융비용과 기타 관리비용 부담이 개선되어 내년도 큰 폭의 수지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합작회사는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현상액, CMP슬러리(웨이퍼 평탄화 소재), 클리너 등 고급 케미컬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인순이, 가수 최성수 부부 사기혐의로 고소 ㆍ하이닉스 "120억 달러 손해배상 가능성 불식" ㆍ경기도, `때리는 교사보다 맞는 교사 많아`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