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여군 변신, 엉뚱 발랄 4차원 표정 ‘귀요미~’
[우근향 기자] 12월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이 선보일 주말 시트콤 ‘갈수록 기세등등’ (30분, 50부작)의 생동감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촬영현장, 배우 박한별, 박해미, 이재용, 강지섭 등 모든 배우들이 한데 모여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열정적인 연기로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처음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하는 바비인형 박한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군복과 철모 등 모든 군장비들이 정말 신기하다. 군대라는 새로운 세계에서 날마다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한 캐릭터 이은별로 살아가게 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즐거운 날이 될 것 같다”고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쾌활한 성격을 여과 없이 보여 촬영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촬영 전 리허설 때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편안했던 만큼 앞으로 좋은 호흡이 예상된다. 군대생활을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트콤인 만큼 많은 시청자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새로운 연기 도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극중 손 귀한 8대 독자 집안의 첫째 딸로 대령 엄마과 중령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당연스럽게 육군소위로 임관한 엉뚱 발랄 4차원 신세대 여군을 선보인다.

‘갈수록 기세등등’은 오는 12월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이 준비하고 있는 독특한 형식의 군대 시트콤으로 주목을 받아온 작품이다. 영화 ‘조폭마누라’ 시리즈 조진규 감독의 웃음 코드에 ‘남자셋여자셋’ 등 시트콤 대가 문선희 작가와 ‘황금어장’, ‘명랑 히어로’ 등 최고의 예능 감을 자랑하는 최대웅 작가가 힘을 합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갈수록 기세등등’ 은 남편보다 먼저 대령으로 진급한 부인과 중령인 남편, 소위로 임관한 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군인가족의 유쾌하고 훈훈한 가족 시트콤이다.

군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내무반 청춘들의 따뜻하고 진한 사랑과 우정을 다룬 신세대 군인들의 부대생활을 전하고자 한다.

더불어 현재 군 복무로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는 스타들의 깜짝 출연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 (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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