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올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사흘째 오름세다.

15일 오후 1시40분 현재 대상은 전날보다 450원(3.40%)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식품부문의 구조조정 효과 및 전분당의 양호한 수익성 유지 등으로 4분기에도 실적 호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4분기까지 식품부문의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고, 2012년에는 전분당의 가격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옥수수 투입원가 하락으로 원가부담도 낮아져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