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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 사흘 만에 하락…개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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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이 개인 매물 출회 등의 여파로 사흘 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0.90포인트(0.36%) 내린 247.00을 기록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 재차 무게가 실리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선물시장에서 개인이 37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6계약, 209계약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국가·지자체는 215계약 매물을 내놓고 있다.

    차익 매수세와 비차익 매물이 맞물리며 전체 프로그램은 소규모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현재 차익거래는 185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204억원 순매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1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526계약 증가한 10만8709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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