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오피스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의 매매지수 자료를 보면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 가격지수는 299.4로 지난 금융위기 직적인 2008년 3분기의 290.3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소측은 중소형 오피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회복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다만, 지수의 상승과 하락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장기적인 추이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 주가향배는?" ㆍ참여연대, 버핏세 도입 입법청원 ㆍ"소비심리 악화… 3년여만에 최저" ㆍ[포토]파도 타는 염소 서퍼 "사람만 서핑하나?" ㆍ[포토]바른 자세로 걸으면 다이어트에 효과 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