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아랍에미리트(UAE)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을 향해 한발짝 더 다가섰다. 한국은 11일 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후반 43분 이근호의 골과 인저리 타임에 터진 박주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UAE를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중동 2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서 승점 10점(3승1무)으로 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편 대표팀은 UAE와의 3차 예선 4차전을 마치고 12일 오후 레바논 대표팀과의 3차 예선 5차전을 치르기 위해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이동한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단골 주유소, 가짜 기름 의심된다면.." ㆍ"외국인 매매종목 미리 알려준다(?)" ㆍ`쉬운 수능` 탓에 논술 학원가 `북새통`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